기획전시

준천, 영조와 백성을 잇다

준천, 영조와 백성을 잇다

전시기간
2017-08-26 ~ 2017-11-05

 조선후기 청계천은 제기능을 상실하고 만성적인 범람과 매몰의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영조가 단행한 준천은 당시로서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배경에는 7년 여에 걸친 백성과의 소통시간이 있었습니다.

 

백성을 위한 군주 그리고 영조의 마음에 답한 백성이 이룩한 진정한 소통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