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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책방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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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22-11-10 ~ 2023-03-12
    청계천박물관은 2022년 하반기 기획전시로 서울의 대표적인 책방거리인 청계천 대학천 책방거리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보는 <서울 책방거리>전을 개최합니다.   대학천 책방거리는 신간도서의 전국적인 도서 유통망을 중심으로 성장하여 번성하였으며,   청계천 책방거리는 학생들의 교과서와 참고서를 시작으로 시대별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헌책들이 유통되는  도심 속 도서유통의 거점기지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왔습니다.    현대 서울의 도시화 과정에서 대학천, 청계천 책방거리가 갖는 시대적인 의미를 되새겨 보고, 다양한 책들을 통해 잊혀졌던 꿈과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21-12-10 ~ 2022-04-10
    ‘청계천에서는 탱크나 인공위성도 만들 수 있다’는 마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무엇이든 다 만드는 청계천은 세운상가를 축으로 좌우에 자리한 장사동, 산림동, 입정동의 기계 공구상가 입니다.   70여 년 전부터 미군부대와 일제 중고공구들의 거래가 시작된 곳입니다. 점차 성장하고 확장하여 도·소매를 망라하고 비슷한 업종이 가까이에 위치해 하나의 공정 유기체를 만들었습니다. 청계천의 장인들이 만든 88올림픽 배지는 박물관의 유물이 되었고, 어느 청년의 인공위성을 향한 상상력은 현실이 되어 우주로 날아갈 수 있었습니다.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 <청계천 기계공구상가 : 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는 우리의 일상 속 물건에서 정밀한 최첨단기계까지 만들어낸 도심 소상공인의 힘과 지혜를 기록한 전시입니다.   서울에 숨겨진 공간, 청계천 기계공구상가의 놀라운 성과들을 전시를 통해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도성 제1의 다리 광통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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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21-06-10 ~ 2021-11-07
    도성 제1의 다리 광통교 전시기간 : 2021.6.10 ~ 11.7 전시장소 :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   광통교는 광통방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오늘날의 광화문 - 종로 - 숭례문을 잇는 도성 내 제1의 다리였습니다. 당시 도성의 중심지인 종로 주변은 시전을 중심으로 많은 상점과 주점이 위치하여 늘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고, 매년 도성 사람들이 다리밟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는 명소였습니다. 일제강점기 훼손에서 1958년 복개에 인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후 청계천을 복원할 때 광통교에 대한 발굴조사와 실측, 설계 및 복원과정을 통해 2005년 다시금 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자리를 지켜온 도성의 제1다리 광통교의 600여 년간 여정을 살펴보면서 청계천의 변화상과 나아가 서울의 장소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 미디어아트×세운상가
    미디어아트×세운상가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20-12-10 ~ 2021-05-09
    메이드 인 청계천의 세 번째 전시인 '미디어아트×세운상가'는 세운ㆍ청계천변 상가의 장인匠人들이 예술을 만나 이룩한 뜻밖의 성취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1960년대 이후는 '속도의 시대'라 할 만큼 빠른 기술의 성장이 있었다. 이 시기에 건립된 세운상가는 미디어 테크놀로지 시장을 견인한 상징적인 장소였으며, 백남준이 기술을 응용해 예술을 실현한 때도 1960년대였다.   기술과 예술의 접점인 미디어 아트는 자연스럽게 기술적 진보와 궤를 같이 하여 왔다. 기획전 '미디어아트X세운상가'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장 특별한 만듦이 가능한 지점, 세운상가에서 이루어진 예술과 기술의 만남에 주목하였다. 수많은 실험적인 예술과 아이디어들이 세운상가를 거쳐 미디어 아트가 되는 과정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  
  • 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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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20-04-29 ~ 2020-11-08
    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   청계천박물관에서는 기획전 '청계천 벼룩시장, 황학동'을 개최한다. 황학동은 흥인지문과 광희문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으며, 예로부터 왕십리와 뚝섬에서 재배한 채소를 거래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장터였다. 1960년대 황학동 일대는 청계천이 복개되고 3·1아파트가 들어선 후, 그 뒷길을 따라 군복과 시계, 카메라와 같은 일용품에서부터 놋그릇과 무쇠 다리미와 같은 민속골동품에 이르기까지 중고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자 없는 것이 없는 만물시장으로 호황을 이루었다. 이번 기획전은 살아있는 생활사박물관과도 같았던 황학동 벼룩시장을 조명하고, 지나간 추억과 풍경을 소환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9-08-23 ~ 2019-11-24
    <동대문패션의 시작, 평화시장>은 청계천변의 대표적인 상업시설인 평화시장에 관한 전시이다. 1960~70년대를 중심으로 평화시장의 탄생과 이후에 끼친 영향, 그리고 그 시절 평화시장의 사람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한다. 전시를 통해 동대문 일대가 세계적 의류 및 패션 중심지로 성장하게 된 과정과 그 출발점이자 중심에는 평화시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천변호텔, 3·1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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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19-04-23 ~ 2019-07-14
    천변호텔, 3·1아파트   2019년 봄 기획전으로 청계천박물관에서는 청계천변 서울 도심 경관의 한 축을 이루던 3·1아파트를 주제로 ‘천변호텔, 3·1아파트’를 개최한다. 3·1아파트가 세워진 1969년은 3·1운동 50주년이 되던 해로 당시 서울은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겪고 있었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지금, 청계천은 복원되어 도시의 풍경은 새롭게 달라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있는 청계고가도로 옆 3·1아파트를 중심으로 서울 도심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소개한다.    
  • 남소문동천
    남소문동천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8-11-30 ~ 2019-02-24
    남산에서 청계천으로 유입되는 많은 지천 중 남소문동천이 있습니다. 한양에서 경성으로, 경성에서 서울로 바뀌면서 많은 지천들이 복개되어 현재는 그 흔적을 찾기 힘들지만 남소문동천은 거의 유일하게 과거의 물길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 물길처럼 남소문동천 주변에도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이야기가 남아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 남소문동천의 유역별로 변화 과정과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전시를 통해 현재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남소문동천 일대가 어떻게 자리 잡아 갔는지를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가 이전에 진행되었던 청계천 지천 기획전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 메이드 인 청계천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
    메이드 인 청계천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8-08-24 ~ 2018-11-11
    특별기획전 메이드 인 청계천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는 청계천이 서울에서 대중과 대중문화에 끼친 역할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1980년대까지도 ‘대중문화’는 고급의 반대 혹은 퇴폐적이거나 다소 가벼운 문화를 포괄하는 단어였습니다. 미디어매체의 복제와 유통, 그리고 대중적 소비의 접점에 있었던 청계천은 우리의 대중문화역사에서 가볍지 않은 위상을 차지했습니다. 한때, 세운상가지역을 찾는 다는 것은 문화를 찾는 것과 같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문화의 언더그라운드, 청계천일대의 추억을 메이드 인 청계천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 와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천변풍경川邊風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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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18-05-04 ~ 2018-07-29
     청계천박물관은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구보 박태원의 소설 『천변풍경』을 소재로 한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문학은 사회의 반영이며, 시대의 산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구보 박태원은 섬세한 묘사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1930년대 도시 서울(경성京城), 청계천변에서  빚어지는 세태 만상을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설의 배경이자 창작 시기였던 1930년대, 도시로서의 면모를 막 갖추어 가던 서울 한복판 청계천변을 보금자리 삼아 살아가던 서민들의 삶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 백운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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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17-12-15 ~ 2018-03-25
    청계천의 시작은 어디인가? 전시는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청계천은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질러 왕십리 방향으로 흐릅니다. 자연하천이었던 조선시대까지 흐름을 본다면 서에서 동으로 흐르다가, 한강을 만나 빠져나가는 형세였습니다. 우리는 이 서쪽 지점을 주목하였습니다. 전시는 한양의 5대 명승지중 하나였던 백운동과 백운동천, 그 유역에 살았던 이들의 꿈, 그리고 수원 백운도의 황폐화와 복원, 그리고 복개의 이유와 공간변화를 전개한 것입니다. 기획전 <백운동천 물길 굽이돌아 구름 밖으로>는 개발과 복원을 연속하고 있는 청계촌과 역사의 켜가 두터운 경복궁 서측마을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 준천, 영조와 백성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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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기간
    2017-08-26 ~ 2017-11-05
    조선후기 청계천은 제기능을 상실하고 만성적인 범람과 매몰의 악순환을 반복합니다. 영조가 단행한 준천은 당시로서는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배경에는 7년 여에 걸친 백성과의 소통시간이 있었습니다.   백성을 위한 군주 그리고 영조의 마음에 답한 백성이 이룩한 진정한 소통의 결과를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자 합니다.  
  •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전, 다시 보는 청계천 1965-1968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전, 다시 보는 청계천 1965-1968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7-04-27 ~ 2017-07-30
    청계천박물관은 1960년대 청계천변 판자촌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포착해 낸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桑原史成의 사진을 모아 《다시 보는 청계천 1965-1968》 전시를 개최합니다.  
  • 백악에서 혜정교까지 물길, 삼청동천
    백악에서 혜정교까지 물길, 삼청동천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6-12-09 ~ 2017-02-26
    삼청동천은 백악 동쪽에서 시작된 물길이 경복궁 동쪽과 혜정교를 지나 청계천에 이르는 지천으로 백악 서쪽에서 발원하는 백운동천과 함께 청계천을 형성하는 중요한 지류였다. 현재는 복개되어 그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복개 전 삼청동천 주변의 모습은 독특한 역사·문화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전시는 삼청동천이 흘렀던 물길을 하류부터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삼청동천과 그 주변의 특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제정구의 청계천 1972-1976  관련이미지
    전시기간
    2016-05-04 ~ 2016-06-26
    1970년대 청계천 하류 판자촌 사람들의 삶과 제정구의 활동 등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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